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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산 진달래 영산홍 흐드러지게 찬란한 봄을 지나
아파트 경내 느티들도 땀을 흘리고, 거기 수 천의 매미들이 온종일 자지러지는 그 여름 지나
다시 찬 바람에 대지가 고요해지는 그 가을까지
피고 지고 피고 지고
그 꽃씨들
창공으로 바람 타고
흩날리며
아,
세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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