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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토 슈이치 (加藤周一·1919∼2008) 자서전 "양의 노래"
독후감을 쓰기가
버겁다.
그의 지적 관심과 열정, 그 흡수력과 자기화와 섬세한 재해석 방식 그리고,
그것의 양심적 실천으로서의 삶...
또,
그가 살아간 삶의 궤적과 무척이나 다양한 시간 공간, 환경 속에서의 소설같은 기억들과,
그 치밀한 서술..
일본 지성의 폭과 깊이를 잘 모르는 내겐 일종의 충격..
그런데, 이 알 수 없는 기이함과 슬픔은 또 뭐란 말인가. 그 무거운 잔류감..
그 분의 유머 부족 때문인가, 나의 우울증 때문인가.
리뷰도 귀하고 책 소개도 너무 부족하나마, 어쩔 수 없이
나도
링크로 넘길 수 밖에..
도서관에 반납하고 온라인에서 한 권 주문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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